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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는 새로운 지역친화 나눔실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스타필드로 초청해 다양한 시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100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스타필드 내 스포츠몬스터 체험, 메가박스 영화 관람, 식사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하남시 지역 아동 430명, 고양시 지역 아동 570명 등 총 1000명으로 하남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후원금은 총 3700만원 규모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 지원을 통해 조성됐다. 스타필드는 31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민복기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이정림 스타필드 하남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권 전달식도 진행했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한 이유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가정 형편상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여름방학기간 동안 스타필드에서 즐겁게 놀며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것이다.
한편 스타필드는 지난해 말,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내아동센터 12곳 및 봉사단체에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해 지역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