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세이가 전하는 빛나는 웨딩기업의 트렌드 및 비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7-30 16:16



미혼 남녀 대다수는 평생의 한 번 뿐인 결혼식을 의미있게 치르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다만 결혼이 인생의 중대한 인륜적 관계인 만큼 이를 섣불리 추진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결혼 당사자인 예비 신랑, 신부 외에 양가의 이해적 관계가 성립되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한 준비 과정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결혼을 준비하는 남녀의 웨딩박람회 참여 사례가 늘고 있다. 결혼 준비부터 성립, 이후의 과정까지 순조로운 절차를 밟기 위해서다.

대구 대봉동 웨딩거리에서 유독 눈에 띄는 웨딩세이의 대구웨딩특별전시관은 이제 막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이 부담갖지 않고 드나들 수 있도록 개방된 곳이다. 이 곳은 결혼 준비 관련 상세 정보부터 상담까지 356일 상시로 진행되는 대구웨딩특별전시관의 서비스 공간이다. 웨딩세이 박규준 대표는 결혼박람회 트렌드 및 웨딩기업 비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전했다.

Q. 예비 신랑, 신부의 결혼 만족도를 높이려면?

A. 최근 만혼 증가로 인해 바쁜 스케쥴에 쫓기는 예비 신랑, 신부의 사례가 늘고 있다. 웨딩세이의 대구웨딩특별전시관은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적용하여 대구웨딩특별전시관 내 웨딩홀, 웨딩샵, 허니문, 한복, 예물, 예복 등 다양한 업체의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웨딩세이는 웨딩컨설턴트 기업으로 결혼 예정자에게 결혼 준비부터 스케줄 관리 및 각종 절차, 예산 등을 기획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웨딩 준비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의 기간을 함께 울고 웃으며 결혼식의 전반적인 내용을 기획, 컨설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인연의 끈이 결혼식 이후 끊어진다면 무척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예식을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주년 기념 차원에서 선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Q. 예비 신랑, 신부를 만족시키는 웨딩세이의 원동력을 꼽자면?


A. 바로 직원이다. 웨딩세이는 오픈 당시 인연을 맺었던 이들과 함게 오픈하게 된 것이 그 기원이다. 덕분에 웨딩샵 마스터 등 웨딩 관련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직원들의 뚜렷한 특징과 개성이 담겨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덕분에 고객에게 보다 더 현명한 조언과 꼼꼼한 플랜을 구상해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대표를 믿고 따라와 준 웨딩세이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다.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눈을 뜨면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그만큼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

Q. 웨딩세이의 향후 계획은?

A. 웨딩세이가 추구하는 라이프매니저 뿐 아니라 성장 후 최종적으로 직원들과 사업 분야를 나누는 그룹경영을 꿈꾸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평생 직장을 보장해주고 싶다.

아울러 허례허식 판에 박힌 웨딩 문화를 바꾸고 결혼하는 이와 이를 지켜보는 이들이 진정으로 축복받고 축하해줄 수 있는 결혼식을 제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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