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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2018년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에는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의 날'을 주제로 오전에는 1층 로비에서 손위생 체험, 퀴즈대회, 환자안전 트리를 통한 아이디어 제안,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 낙상 예방법(박판석 물리치료사) ▲안전한 식생활: 여름철 식사 안전(최정임 영양과장) ▲감염관리: VRE는 왜 격리해야 할까요(김충종 감염관리실 부실장) ▲안전하게 약 복용하는 방법(이규원 약사)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변화는 환자안전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노사가 모두 환자안전을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협력하면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요소도 방치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4월 환자안전과 관련된 사고 예방, 감염 관리 등을 전담하는 환자안전부를 신설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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