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위조지폐가 330장 발견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1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한국의 위조지폐 발견율은 주요국과 견줘 양호한 편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유통 지폐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0.3장으로 영국(91.8장·2016년 기준), 멕시코(64.0장), 유로존(33.9장·2016년 기준), 호주(17.3장) 등보다 낮다.
한편 한은이 발견한 위조지폐는 모두 209장(63.3%)이었고 금융기관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는 117장(35.5%)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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