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경마는 21일 토요일 11개 경주, 22일 일요일 11개 경주로 치뤄진다. 날이 너무 더워서 출마투표장에서도 그늘만 찾게 되는데 이번 주는 특별한 투표장스케치는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혼합4등급 1700m에 출전하는 40조 송문길 조교사의 '클린업시크릿'이다. 직전 경주에서 출발이 조금 부자연스러웠지만 출발 연습도 했고 상태 아주 좋아서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제일 먼저 노려야 할 말은 일요일 9경주에 열리는 일간스포츠배 1800m에 출전하는 33조 서인석 조교사의 '샤프케이랜'이다. 거리 경험있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보여준 주폭이라면 무조건 우승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갈 말은 국산5등급 1300m에 출전하는 34조 리카디조교사의 '언디피티드'다. 직전 인기를 끌고 아쉬움을 줬던 말인데 이번 주 주로 조교 너무 잘해서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세번째로 주의 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혼합4등급 1000m에 출전하는 31조 강환민조교사의 '크레이지팩터'다. 데뷔전을 잘 치뤘는데 그 때보다 말이 훨씬 더 좋아졌으므로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7조 '키마' 13조 '블루안나' '그레이트조이' 17조 '두만강' '미스터터너' 43조 '스피드이즈칸' 50조 '우라칸' 52조 '주링허우'를 추천한다. <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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