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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8월 31일까지 집중감시 체계를 유지 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여름 휴가 극성수기인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실시간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특정 지역 트래픽 폭증 시에도 트래픽 제어와 분산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올해도 철저한 네트워크 품질 관리와 실시간 감시 체계 강화로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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