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가 유통 플랫폼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간편결제 최초로 CJ몰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스마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한도 제한 없이 무조건 구매 금액의 2%를 스마일캐시로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받은 스마일캐시는 G마켓, 옥션, G9를 포함한 스마일페이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일카드'는 최근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함께 오픈마켓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로, 실적이나 적립 한도에 관계 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교통비 포함)에서 사용할 때마다 사용 금액의 1%,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페이의 CJ몰 오픈을 기념하여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몰에서 스마일페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7% 카드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NH, 신한, 롯데카드가 이에 해당되며,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스마일페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페이는 지난 6월 진행된 2018 국가브랜드 대상 간편결제 서비스 부문에서 선호도와 만족도, 신뢰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요 4개 간편결제 서비스 중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참신성과 혁신성, 소비자 니즈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