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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7월 14일 토요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2018 제 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공식 참여한다.
러쉬는 성소수자, 난민, 탈북 청소년 등 소수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련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6번째로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함으로써 함께 근무하는 LGBT동료들을 격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러쉬코리아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 성 정체성, 전쟁, 정치 등으로 차별 받은 난민의 현실을 알리는 와펜과 판매금 전액(부가세 제외)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핸드 앤 보디 로션 '채러티 팟(Charity Pot)'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행사장을 향기로 채워줄 러쉬 향수 체험, 차별에 맞서는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소수자 인권 평등과 권리를 위한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