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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네' 신진 아티스트와 만나 플래그쉽 스토어 전시 프로젝트 진행
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주)의 임블리가 김도훈 설치미술 작가와 협업하여 지난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상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 '블리네' 주차공간에서 전시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더불어, 전시가 중반쯤 되었을 때 오브제를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7명의 타투이스트들이 오브제 위에 각자의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한 타투 도안 작업을 진행하여 '블리네'를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상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는 패션, 뷰티, F&B, 라이프 스타일이 한곳에 모아져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장소를 지향하고 있다.
한편, 임블리는 플래그쉽 스토어 4,5층에 위치한 유올(U'all) 카페에서도 다양한 작가와 협업하여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인종, 문화 등 여러 요소가 하나로 융합 동화되는 현상이나 장소를 뜻하는 멜팅팟(Melting Pot)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형태-만남-관계' 라는 내재적 의미를 지닌 연계 전시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1차 전시로 사람의 피부보다 먼저 접촉되는 부분인 '솜털' 이라는 단어로 전시의 첫 만남을 의미하는 아트토이와 페인팅 작품을 선보였다. 현재 2차 전시로는 1차 전시의 첫 만남 이후 본격적인 관계가 맺어지는 시간, 서로 마주봄을 의미하여 대화로써 관계가 맺어지는 시간과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 관계를 맺다'의 타이틀로 인물화 전시를 내달 30일 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