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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많은 통영, 통영의 맛이 그리울 땐 통영맛집 '동원해물천국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7-06 15:00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지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통영은 이런 휴가지 중에서도 손꼽히는 장소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은 한려수도의 심장으로도 불린다. 360여 개의 섬이 바다에 있어 통영을 시작으로 남해군을 지나 전라남도 여수에 이르는 여행길을 밟을 수 있다. 이 길의 시작인 통영에는 아름다운 항구가 많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한산대첩의 현장이기도 한 통영은 해상 문화의 발전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흔적과 임진왜란 당시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가족과 연인이 자연 경관과 더불어 역사공부까지 할 수 있다.

게다가 통영은 산과 바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도 여행의 중심지로 통영 장사도를 비롯해 케이블카, 루지, 국제음악당이 있어 역사와 자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런 통영에서 통영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곳은 어딜까. 여러 여행지를 꼽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통영맛집만큼 오감을 만족하는 곳도 없다. 여행에서 식도락이 빠질 수 없기 때문이다.

통영맛집 동원해물천국은 철판해물탕의 원조로 해물이 푸짐하고 국물이 맛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찾는 사람이 많다.

동원해물천국은 생생정보통을 비롯해 각종 방송에서 방영된 유명 통영맛집이다. 통영장사도 유람선터미널, 통영케이블카 등 통영가볼만한곳과 차량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요트 투어도 바로 앞에서 시작할 수 있다.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거나 끝난 후 또는 하는 도중에 식사를 해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식사가 끝난 후 관광지를 가기에 적합한 위치기 때문이다.


동원해물천국은 철판해물탕으로 유명하다. 살아있는 문어, 전복, 키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철판 하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오징어, 게, 딱새우, 통영각굴이 첨가된다. 주방에서 1차로 끓여 맛을 진하게 낸다.

그 위에 각종 살아있는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남해바다의 신선한 해산물을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맛과 가격을 둘 다 고스란히 갖추고 있는 통영 맛집이다.

동원해물천국은 "통영을 여행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맛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각종 해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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