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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연습기 '퍼트몬', 골프 유튜버 '심짱'과 홍보모델 계약 체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7-03 10:03 | 최종수정 2018-07-03 15:41



국내 유명 프로골퍼 겸 유튜버인 심짱(심서준)과 주식회사 조그만(ZOGMAN)이 순수 국내에서 개발, 제작한 퍼팅자세교정기 '퍼트몬(Puttmon)'에 대한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심짱(심서준)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골프에 대한 지식과 포인트 강의를 제공하는 최고 인기 유튜버로 구독자 수가 8만 명에 육박한다.

골프용품 '퍼트몬'을 국내 첫 출시한 주식회사 조그만(ZOGMAN)은 마음이 맞는 구성원들이 모여 2017년 12월 새롭게 창업한 스타트 기업으로서 스포츠용품, 자동차 전장용품, 전자기기 등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중소기업을 국내외에서 발굴, 개발부터 유통까지 턴키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퍼트몬'은 프로 강사의 코칭 이외에는 이렇다 할 방법이 없었던 골프 퍼팅 연습을 어디서든 개인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퍼팅자세교정기'로서 과학적으로 자세를 교정하고 실제 퍼트 수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퍼팅자세교정기 '퍼트몬'은 골프 퍼팅연습에 있어 국내외 연습 방법 및 사례 등을 관찰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접근했다. 골프채에 간편하게 설치하는 작고 가벼운 인공지능 센서로 연습자가 제품이 부착된 채로 필드나 연습장에서 연습할 시 퍼팅 각도, 거리, 타격 정확도를 측정해 LED 불빛으로 직관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제품을 통해서는 자세와 거리를 좌우하는 헤드면 각도 연습, 직선퍼팅 각도 연습, 정타 연습과 더불어, 30미터까지의 거리 연습 등 다양한 측정이 가능하다. 연습 레벨도 5단계까지 구성돼 초보부터 프로 골퍼까지 사용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1초 내에 장착 탈착이 가능한 편리성과, 채에 부담을 주지 않는 5g 이하의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퍼트몬'을 사용해 본 한 프로골퍼는 "퍼트몬 연습으로, 헤드면 각도 교정연습 5단계에서 초록불(스퀘어)을 켤 수 있으면 3미터 퍼팅 시 홀 컵 뒷벽을 때리고 홀아웃 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명확한 목표를 주고 도달해 가는 동안 직관적인 피드백을 주는 제품이라 적은 시간으로도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는 심짱(심서준)을 통해 시청자를 비롯한 골프에 관심 있는 마니아들과 더 가깝게 만날 예정이며, 추후 골프를 즐기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프로, 골프 레슨에도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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