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여행 핵심 성수기 7월을 겨냥해 고객이 원하는 여행지역 '항공', '숙박', '현지투어·패스', '여행용품' 등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고객 맞춤형 마케팅'(Cross Offering Marketing)을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달 처음 시행하는 마케팅인 만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여행11번가'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가? 11번가!' 신규 광고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 영상은 IPTV, 유튜브, SNS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는 매일 한 가지 여행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1데이 1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K플래닛 김수경 여행 O&O(Off-line&On-line) TF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 여행11번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큰 폭으로 뛰는 등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며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최대한 간편하게 탐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