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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티퀀스, 휴대용 선풍기 'H900'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6-24 15:54



슈피겐코리아의 모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퀀스가 여름을 맞아 휴대용 선풍기 'H900'을 선보인다.

24일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티퀀스 H900은 충전식 거치대가 함께 제공돼 탁상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투인원(2in1) 휴대용 선풍기로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선풍기를 거치할 때 수직으로 세워져 바람이 몸을 향하는 데 비해 H900은 거치 부분이 80°로 기울어져 있다.

바람 세기는 총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버튼을 꾹 누르면 한 번에 전원을 끌 수도 있어 편리하다.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장시간의 야외 활동에도 오랫동안 시원한 바람을 제공한다.

안전성도 뛰어나다. H900에는 KC 전기 안전 인증은 물론 UL(미국 제품성능 및 안전규격 인증), RoHS(환경 유해물질 안전 인증), CE(유럽 전기 안전 인증) 등 다수의 안전 인증을 받은 배터리를 사용됐고, 안전을 위한 보호회로 설계로 충전 및 사용 시 과열을 방지한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생활을 디자인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티퀀스의 생활공학 디자인 연구소에서 오랜 시간 연구 개발 및 디자인하여 준비한 제품"이라며 "출시를 앞둔 탁상용 선풍기를 비롯해 연구소를 통해 사용성과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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