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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15:47


네이버웹툰이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하는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선부터 결선까지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총 8명에게는 2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에게는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작품접수는 27일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나 네이버웹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은 우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웹툰작가의 등용문이다.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올해 7회를 맞는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을 통해 예비작가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웹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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