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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브랜드 '5GX' 론칭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14:32



SK텔레콤이 5G 브랜드 '5GX'를 홈페이지, 유튜브, TV광고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5GX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가 산업 · 경제 · 일상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 혁신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GX의 X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 한계 없는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등을 뜻한다.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미지수 X, 협력하면 효과가 곱하기(X)가 된다는 뜻도 담고 있다는 게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5G브랜드 5GX를 앞세워 5G를 통한 산업/생활 변화상·서비스·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5GX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가상현실기술과 연결한 5GX VR, 공장 자동화와 연결한 5GX 팩토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SK텔레콤의 5GX 첫 캠페인 광고 모델은 피겨전설 김연아 선수, 축구선수 출신 이운재 코치·안정환 해설가다. 세 명은 총 6편의 광고를 통해 SK텔레콤 5G 특성인 압도적인 속도, 탁월한 안정성, 빈틈없는 보안을 소개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술 설명을 넘어 5G가 가져올 일상, 사회 변화에 대해 고객들에게 알려야 할 시기"라며 "5G시대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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