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시민센터는 5일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를 사용해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인구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건강영향 추적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센터는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발표한 환경성 질환 현황보고서에서 "정부 발표와 달리 대진침대의 2010년 이전 제품에서도 라돈이 검출됐고 연간 피폭선량이 안전기준 이하라고 해도 건강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기사입력 2018-06-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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