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신정환 교수 초빙 부인과 자궁근종 하이푸 진료 시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29 10:42


사진=신정환 교수

산본제일병원(대표원장 강중구, 이규영)이 5월 1일부터 산부인과 전문의 신정환 교수를 초빙하여 부인과 진료를 시작했다.

을지대학병원에서 교수로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쓴 신정환 교수는 부인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산본제일병원에서 원장으로 부인과 진료를 맡기로 했다.

신정환 교수는 한양대학교 박사 학위 이후 부인 종양학 전문의, 대한 산부인과학회, 대한비늴인과학회, 대한폐경학회, 여성의학회 등 다양한 학회활동으로 의료적 영역을 넓혔다.

산본제일병원은 자궁수술을 위한 최신 진단 및 치료 장비를 구비하고 자궁근종 및 자궁 질환을 진단받은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치료법 중 하나인 하이푸 (사용장비: HIFUNIT9000)를 이용하여 많은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여기서 말한 하이푸란(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의 약자로서, 환자의 신체 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외과적으로 절개 없이 체외에서 강력한 초음파를 병변에 집중시켜 주변장기 및 조직의 손상 없이 순간적으로 응고,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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