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지난 10일 '이베이 수출스타 양성교육'을 이베이 판매자 교육센터에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유현미 강사는 해외 오픈마켓 판매와 관리, 수입, 수출 및 통관업무부터 온라인유통채널을 관리하는 '해오림'의 대표로 2016년부터 이베이코리아 CBT 셀러 양성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유 강사는 실제 이베이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을 해온 실전 경험이 있는 강사로, 수출스타 판매자들에게 경험에서 얻은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베이 수출스타 양성교육에 참가한 판매자는 "해외로 수출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실전 경험을 토대로 한 살아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 수출스타'는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판매자를 발굴하고, 국내 판매자의 해외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베이코리아가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베이 수출스타 참가자들은 글로벌 최대 마켓플레이스 이베이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 역량을 겨루게 되며, 지난 7년 간 이베이 수출스타를 통해 발굴한 글로벌 판매자는 8,200명을 넘어섰다. 올해 제 8회 이베이 수출스타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이베이코리아 셀러 공식 사이트에서 모집하며, 대회는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 간 이루어진다.
이베이코리아 CBT(Cross Border Trade)사업팀 이중복 팀장은 "이베이코리아는 중소기업 및 소상인들의 온라인 수출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온/오프라인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혁신전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판매고객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