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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적십자사와 지역사회 공헌 업무협약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8-05-14 15:27




(왼쪽부터)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송순화 중부봉사관 관장과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는 2만7000여명의 봉사자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이 소재한 성남시에도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른세상병원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의료 소외계층 대상의 의료봉사활동, 헌혈 캠페인을 통한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병원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복지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바른 진료'라는 진료 철학에 걸맞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며 의료의 공익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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