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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오는 5월 19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온가족 건강 미션 체험 프로그램 '튼튼탐험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150가족을 모집한다.
이밖에도 정리 습관을 형성하는 '정리 들판', 생명과 예절을 배워보는 '생명의 성'과 '예절 산길', 가족에게 편지캡슐을 띄우는 '편지항로', 유익균 오재미를 던져 박을 터트리는 '세균대전'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들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 팔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굿닥 등 다양한 기관이 머리를 맞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