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애니카손사, 아우디와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12:47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아우디 코리아 및 아우디 딜러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수입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리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와 양사 간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아우디 코리아는 차량정보 및 정비기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는 무상점검, 무료견인 등 삼성화재 고객대상 우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보험업무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도 독일 아우디AG의 글로벌 보험협의회 참석 및 아우디 코리아의 국내 기술·견적 경진대회에 문제출제, 심사지원 등을 통해 협업해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