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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업계 최초 연령별 영어학습 컨텐츠 서비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04 14:30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업계 최초로 연령별 영어학습 컨텐츠를 서비스해 주목 받고 있다. 시원스쿨은 지난 해 말, 20대부터 80대까지 각 연령에 가장 최적화된 영어학습 컨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시원스쿨 측은 "단순히 영어 수준에 따른 초급, 중급, 고급 과정에 맞춰 공부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학습 효과가 더딜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학습자의 연령과 외국어 공부 목적에 맞춰 그들에게 꼭 맞는 맞춤식 강의를 제공해야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대 이상 학습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5스타팩'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2030세대들은 타 연령에 비해 기본적인 영문법적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취업과 이직을 위해 토익과 오픽 등 시험영어를 자주 응시해 읽고(reading) 듣는(listening) 것에는 익숙하다. 하지만 평소 본인이 알고 있는 영어 단어나 문장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것에는 익숙치 않아 막상 해외에 나가면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들은 일상 생활에서 수시로 영어를 떠올리고 주변 인들과 쉬운 문장이라도 영어로 말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시원스쿨의 학습 컨텐츠 중, 2030세대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5 스타팩(총 63강의)이다. 외모만 외국인인 모델 한현민, 자녀에게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고 싶은 배우 황신혜와 정시아, 단어로만 소통하는 개그맨 지상렬, 발음만 원어민인 가수 휘성 등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이시원 강사에게 직접 영어를 배우며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강의 컨셉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표현보다는 유용한 일상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원스쿨 플러스 for 중년'

오랜 시간 동안 놓아버린 공부를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해야 하는 4050세대의 경우 작은 목표를 자주 세워, 그 목표를 하나씩 이뤄 나가면서 학습의 재미를 느끼는 학습법이 효과적이다. 바쁜 일상에 치여 영어 학습을 뒤로 미뤄뒀던 중년들을 위한 컨텐츠는 ▲시원스쿨 플러스 for 중년(총 33강)이다. 해당 강좌는 영어에 대한 기초 지식은 있지만 입 밖으로 말을 꺼내기 어려워하는 4050 중년 세대를 타깃으로 제작됐다. 시원스쿨 플러스 for 중년 강좌에서는 새로운 표현을 많이 알려주기 보다는 실제로 사용 가능한 유용한 표현을 확실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한 두 단어만으로도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시원스쿨 플러스 실버영어'


60대 이상 연령 학습자 역시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젊은 세대는 상황 맥락을 정확히 설명하는 긴 문장, 정교한 표현 습득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공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반해 60대 이상 연령 외국어 학습자는 상황과 맥락에 맞는 핵심 단어와 짧고 쉬운 표현 지식을 기본 재료로 갖춘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다. 시원스쿨은 은퇴 후의 삶을 보다 활기차고 능동적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실버세대를 위해 ▲시원스쿨 플러스 실버영어(총 100강)를 서비스하고 있다. 시원스쿨 플러스 실버영어는 6080세대들이 한두 단어만을 가지고도 자신 있게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을 강조해 가르친다.

시원스쿨의 신규 강의를 기획한 담당자는 "최근 론칭한 5 스타팩, 시원스쿨 플러스 for 중년, 시원스쿨 플러스 실버영어 컨텐츠를 통해 20대부터 80대까지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영어 왕초보를 탈출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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