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음파결제 서비스인 L.pay(이하 엘페이) 웨이브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새로운 결제 방식을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없는 2030 세대와 젊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엘페이 웨이브 결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롯데멤버스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웨이브 결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오는 상반기 중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등에 웨이브 결제 서비스를 추가 오픈한다. 하반기에는 롯데시네마에도 엘페이 웨이브 결제를 도입해 고객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엘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옴니채널의 일환으로 30만여 개 롯데그룹 및 외부 계열사, 생활밀착형 외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3,800만 엘포인트ㅣ엘페이 회원들에게 롯데의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쇼핑 환경에서 일관성 있는 개인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 실속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