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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어린이날 동심 겨냥 '키즈 패키지' 출시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8-04-23 13:53


올 5월 첫 연휴는 '어린이날'로 시작한다. 하지만 휴무 기간이 짧아 먼 거리 보다는 가까운 국내 여행지나 도심 휴양을 즐기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호텔 업계에서는 어린이 날을 앞두고 동심을 겨냥한 '키즈 패키지' 를 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어린이날을 맞아 호텔가에서는 동심을 겨냥한 '키즈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그랜드 캠핑 패키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5월 5일부터 7일까지 '그랜드 캠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객실 1박과 인문학 스토리를 미술로 체험하는 '모나르떼' 에듀 박스, 키즈 스파 살롱 '슈슈 & 쎄시' 50% 할인권 외 호텔 야외 공간에 마련된 '그랜드 캠핑'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그랜드 캠핑'에는 '캐리와 친구들'을 구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캐리키즈카페(CarrieKidsCafe)'가 함께 꾸며진다. 27만 원부터.

더 플라자


더 플라자, 크리에이티브 아트 플레이 위드 더 플라자 패키지
5월4~6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굴리굴리 프렌즈' 또는 '찰리의 초콜릿 공장'을 활용한 클래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아트 플레이 위드 더 플라자 패키지'를 선보인다. 굴리굴리 프렌즈 선택 시 아트북과 패브릭 제품 만들기 클래스를, 찰리와 초콜릿 공장 선택 시 나만의 초콜릿 공장 만들기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조식 뷔페(어른 2, 어린이 1명)와 덕수궁 입장권 2매, 객실 내 미니바 30%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되며, 어린이날을 기념해 초콜릿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제공한다. 가격은 28만 원부터.

롯데호텔


롯데호텔의 키즈데이 패키지
가정의 달을 맞아 시그니엘서울, 롯데시티호텔, L7 등 전 브랜드에서 '해피 키즈 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1박, 3인 조식, 롯데호텔의 마스코트인 로니베어 1개가 전 호텔의 공통 특전으로 제공된다. 시그니엘서울과 롯데호텔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에서는 '똑똑! 로니왔어요' 이벤트를 진행, 예약 시 요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직원들이 객실로 아이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한다. 이 외에 시그니엘서울은 아쿠아리움 입장권 3매, 명동 롯데호텔서울은 호텔 내 레스토랑상품권(10만 원)을 추가 제공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브래서리 키즈 섹션 패키지

5월에 키즈 전용 라운지를 오픈하고, 4~7일 '키즈 딜라이트 패키지'를 운영한다. 객실 1박 및 3인 조식을 포함해 키즈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로 시그니처 인형인 '아이베어'를 선물하고, 부모를 위한 시그니처 홈 프래그런스를 제공한다. 깜짝 이벤트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에 지정하면 객실로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쿠키와 사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 고객만 이용 가능한 키즈 라운지는 프리미엄 완구, 체험형 놀잇감, 친환경 키즈 라이브러리존 등으로 구성되며, 스낵 코너도 있다. 5월 5~6일에는 매직&버블쇼도 진행된다. 패키지 가격은 32만 원부터.

'롤링힐스 호텔'
롤링힐스의 골든메이 패키지
어린이날을 앞두고 '골든 메이 패키지'를 선보이는 한편, 투숙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4~6일과 19일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롤링 베어 인형 1개도 준다. 또 대형 에어바운스, 우드 아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 '펀&매직 데이 이벤트'와 가족 줄다리기, 릴레이 게임 등 온 가족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키즈 펀펀 운동회'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7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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