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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김민재는 종료 휘슬 후에도 자신의 결승골을 몰랐다.'
김민재는 이날 공수에서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축구 매체 '풋몹'에 따르면 90분간 패스 124회 시도 119회 성공), 패스 성공률 96%, 기회 창출 1회, 롱패스 성공 4회, 태클 2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8회 등 미친 활약을 펼쳤고,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평점 8.6점, 양팀 선수 중 최고점을 찍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이주의 베스트11도 떼논 당상. '김민재가 타점 높은 헤더로 두 번째 골을 연결했다. 김민재의 공수에 걸친 올라운드 퍼포먼스는 그에게 매치 최우수선수상을 안겨줬다. 한국출신 수비수는 뮌헨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경기내내 수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뮌헨은 5연승과 함께 승점48(15승3무1패)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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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