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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스,에코바이올로지로 브랜드 철학에 깊이를 더한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4-18 16:32


글로벌 더모 코스메틱 컴퍼니인 나오스 그룹은 양일간 크로아티아 스플릿에서 "에코바이올로지 회담(Ecobiology summit)" 을 개최한다.

18일부터 19일 열리는 이번 회담은 생물학 기반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와 더모 에스테틱 브랜드 에스테덤, 개인 맞춤형 더모 스킨케어 브랜드 에타퓨르를 선보이는 나오스 그룹이 지중해 생명과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회담 기간 동안 나오스 그룹의 창립자이자 글로벌 대표인 장 노엘 토렐(Jean Noel Thorel),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월터 길버트 박사(Dr. Walter Gilbert)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권위 있는 과학자 및 연구원, 피부과 전문의, 유수 언론인들이 참석하여 회담의 주요 의제인 "에코바이올로지"를 과학적, 철학적, 실험적으로 분석하고 탐구할 예정이다.

"에코바이올로지"로 명명되는 "피부생태학"은 나오스 그룹의 창립 이념이기도 하다. 나오스 그룹은 피부를 작은 생태계로 규정,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도한 트리트먼트를 지양하고 피부 본연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자연적 매커니즘을 강화함으로써 피부 스스로 유해한 외부 환경에 대응하고 건강해지도록 하는 것을 모든 브랜드를 관통하는 철학으로 삼고 있다.

나오스코리아 하주현 대표는 회담의 참석을 뜻 깊이 평가하며 "이 기회를 통해 에코바이올로지의 당위성과 목적이 보다 명확해 질 것"이라 며 " 세계 유수 석학들이 전하는 양자물리학, 피부 노화, 그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피부생태학이 가지는 잠재적 이점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은 나오스 그룹이 세계적인 더모 코스메틱 대표 컴퍼니로 다시 한번 인정받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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