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 프리미엄 와인 4종 추가로 선보여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8-04-10 09:33



홈플러스는 300년 역사의 영국 주류유통회사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의 프리미엄급 와인 브랜드인 '더 와인 머천트(The Wine Merchant's)'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등 4종을 들여와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주요 매장(43개점)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 사전예약 시 전 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11월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의 '더 와인 머천트' 레인지 12종을 국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영국 왕실에 와인을 납품할 만큼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기로 명성이 자자한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 와인은 출시 이후 누적판매 2만7000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매출 'TOP 5'에 진입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가 올 봄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의 다양한 와인을 추가로 들여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은 풍부한 시트러스향과 열대과일의 풍미를 선사하는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 상세르(프랑스/750ml/2만9900원), 레몬, 복숭아, 헤이즐넛 향의 밸런스가 일품인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 화이트 버건디(프랑스/750ml/2만4900원), 스파클링 와인 특유의 상큼함과 청사과향을 담은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 프로세코(이태리/750ml/1만8900원), 프랑스 현지의 유명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한 샴페인으로 꽃 향과 복숭아 향이 어우러진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하는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 샴페인 브륏(프랑스/750ml/4만9900원) 등 4종이며,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홈플러스 주요 매장(43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그간 '슈퍼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의 1만원대 가성비 와인을 선보여왔다면 이번 추가 론칭한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의 '더 와인 머천트' 시리즈를 통해 1~5만원대의 한 단계 더 높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이에 5만원 미만의 샴페인, 1만원대 프로세코 등 스파클링 와인이 각광받는 트렌드를 반영한 가성비 와인은 물론, 고객 수요가 높은 상세르, 화이드 버건디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들여와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 모두를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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