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300년 역사의 영국 주류유통회사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의 프리미엄급 와인 브랜드인 '더 와인 머천트(The Wine Merchant's)'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등 4종을 들여와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주요 매장(43개점)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 사전예약 시 전 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그간 '슈퍼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의 1만원대 가성비 와인을 선보여왔다면 이번 추가 론칭한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의 '더 와인 머천트' 시리즈를 통해 1~5만원대의 한 단계 더 높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이에 5만원 미만의 샴페인, 1만원대 프로세코 등 스파클링 와인이 각광받는 트렌드를 반영한 가성비 와인은 물론, 고객 수요가 높은 상세르, 화이드 버건디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들여와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 모두를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