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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새봄을 맞아 티볼리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초청행사 청춘예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티볼리 아머 오너 임세연씨는 "가족행사도 좋지만 모처럼 친구들과 스트레스도 풀고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서 더 좋았다"며 "'청춘예찬'처럼 티볼리 브랜드 오너들 연령대를 반영한 멋진 행사들이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티볼리 브랜드 오너를 대상으로 참가 모집을 진행한 '청춘예찬'은 모집 경쟁률 10대 1 이상을 기록했으며, 고객 특성에 맞춘 세부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안겨 준 것으로 보인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21~22일(토~일) 강원 양양의 서피비치에서 열리는 '티볼리 서핑 캠프' 참가 모집이 오는 13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중이며,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형 SUV 3년 연속 1위(국내 판매대수 기준) 티볼리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