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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회사 카이노스메드는 28일 파킨슨병 치료제에 대한 미국 내 임상 1상을 공식 종료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파킨슨병 신약 KM-819의 약동학적 성질 규명과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했다. 특히, KM-819를 일주일 반복 투여 했을 때 약물과 관련된 어떤 부작용도 없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임상 2상은 실제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효능을 조사하는 POC (Proof-of-Concept) 임상연구로서 결정적인 단계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KM-819의 미국 내 효율적인 임상 2상 추진을 위해 미국에 자회사 FAScinate Therapeutics의 설립을 마쳤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