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유명 거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모델을 선정하는 '스트리트 컬처 캠페인'을 진행한다.
토니모리는 먼저 서울 가로수길, 부산 해운대길, 강원도 양리단길, 광주 동리단길, 제주도 올레길 등 지역별 대표 거리 5곳을 선정하고, 각 거리 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SNS 콘텐츠 모델을 선발할 계획이다. 평소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뷰티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토니모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토니모리의 스트리트 뷰티 모델은 지역별 각 1명씩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토니모리 SNS 모델로 활동하게 되고 매월 토니모리의 신제품과 주력 제품이 제공된다. 또 토니모리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와 모델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활동이 마무리되면 수료증 수여식과 더불어 우수 콘텐츠 시상 및 포상도 주어진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매력 있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 한 거리의 문화를 만들듯이 토니모리는 각 거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 본연의 아름다움에 주목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니모리의 스트리트 모델로서 각 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하고, 토니모리의 브랜드 콘셉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