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각종 건축자재와 실란트 간의 부착성을 높이는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KP9930(new)'를 출시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CC가 프라이머 도포 여부를 자외선 조사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프라이머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식별성 부여를 통해 불량 시공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우수한 시공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중 식별성을 지닌 제품은 국내에서 KCC가 유일하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작업 시 두통과 구토를 유발하던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인체에 유해한 유기 용제류를 함유하지 않은 저자극성 제품이다.
KCC 관계자는 "프라이머 도포 상태가 불량할 경우 제품의 부착성과 내구성 저하로 이어지는 만큼, 실란트 시공 시 프라이머 도포 여부는 시공 품질로 직결된다"면서 "기능적인 우수성과 사용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고 나아가 선진 건축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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