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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최근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부담이 커진 가정경제를 위해 2달간 티몬 슈퍼마트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50여종의 신선식품 가운데 20여종을 선정해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월 티몬 슈퍼마트 매출은 가격경쟁력과 슈퍼예약배송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한 덕분에 지난해 동기대비 90%이상 상승했다. 앞으로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신선식품은 물론, 생필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힘써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충모 티몬 마트그룹 매입본부장은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가 점차 자리 잡으며 계란, 호박, 콩나물 등 장바구니 필수상품들이 신선 판매량 상위에 포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가격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최저가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