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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마리킴(Mari Kim)이 본인의 아트 콘텐츠를 활용해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직접 기획한 국내 아티스틱 백 브랜드 '마리마리(MARIMARI)'를 론칭했다.
브랜드는 예술적 가치와 합리적 럭셔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메시지 아래 2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마리킴 작가를 상징하는 홀리아이를 포인트로 한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홀리백(Holy bag)'은 주문 생산한 최상위 레벨의 이태리 가죽을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 마다 고유 번호를 부여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퀄리티를 보여주는 시그니처 핸드백 라인이다. 또한 홀리아이 장식은 18k 금도금 장식과 천연 수정, 3단계 입체 레이어 인쇄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팝 아트적 콘텐츠를 옮겨 담은 '팝-아트백(Pop-art bag)'은 독특하고 키치한 팝 컬처를 패션으로 승화해 보스턴백, 장지갑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마리킴 작가의 홀리아이와 함께 클래식 액자 형태의 참 장식과 태슬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아티스트 마리킴이 직접 핸드 페인팅한 리미티드 에디션 백도 팝-아트백에서 선보인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