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이 10개월 만에 하락했다. 전세 안정으로 월세 수요가 감소한 반면 공급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이 4.0%로 내려오면서 4%대 붕괴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달 말부터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하락하는 등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서울 강남 4구(동남권)의 전월세전환율은 지난해 7월부터 3.9%로 떨어진 뒤 1월 기준 3.8%로 다시 0.1%p 하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