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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은 가족 단위 쇼핑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캐리키즈카페(CarrieKidsCafe)'를 오는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IFC몰은 캐리키즈카페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L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캐리, 엘리, 캐빈, 루시, 스텔라 등이 모두 출연하는 '캐리와 친구들의 갈라쇼'를 열 예정이다.
한편, IFC몰은 키즈카페 외에도 패밀리 공간을 확대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높이고 있다. 캐리키즈카페가 들어서는 L2층 통로 공간과 L3층 사우스아트리움에 어린이 놀이기구와 유모차 동반 휴게시설을 갖춘 '맘스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L2층에는 만화책 4,000권과 테이블, 소파를 갖춘 '대디존'을 운영 중이다. 또한 어린이 패션 브랜드 '테리베리베어', '갭키즈' 등이 입점해 있으며, 영풍문고 내에도 대규모 유아동 도서 코너가 마련돼 가족 고객들이 몰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