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가 신학기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서점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L.POINT | L.pay 도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알라딘 외 인터넷 서점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 역시 풍성하다. 인터파크 도서와 YES24의 경우 결제시 엘포인트를 2천 포인트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한 포인트의 50%를 재 적립해준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기간 중 여러 번 엘포인트로 결제했을 경우 사용 포인트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준으로 적립액이 산정된다.
이와 더불어 영풍문고와 함께하는 '엘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일까지 영풍문고?엘포인트 제휴 매장에서 엘포인트 1천P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사용한 포인트의 20%를 페이백으로 제공한다. 페이백 포인트는 이벤트 기간 내 사용한 엘포인트를 모두 합산해 사용한 포인트의 20%, 1인당 최대 3천 포인트까지 증정된다.
제휴컨설팅1팀 김원 팀장은 "3월은 문구, 참고서, 전자기기 등 신학기 용품 구매가 많아지는 시기다. 이에 고객들이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보다 합리적으로 서적을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소비자들이 지출의 부담은 덜고 가벼운 마음으로 신학기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핀테크부문 조민상 상무는 "올해는 롯데 계열 유통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제휴를 통해 엘페이 결제 기반 및 서비스 활용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외부결제의 경우 KG이니시스 제휴, 롯데카드 결제 연동 등을 중심으로 엘페이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