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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진행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8-02-12 11:12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 임직원과 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은 부천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와 부천다정한지역아동센터, 잠실꿈나무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지난 7일에는 아이들과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떡국과 산적을 만들어 먹었다. 8일에는 전날 만든 음식을 잠실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한방 공익의료재단으로 탄생한 자생의료재단은 나눔문화 형성을 위해 의료사업의 수익을 연구와 의료봉사, 교육 및 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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