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부산 지역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 김태규 강동지사장은 "기록적인 한파로 춥고 외로운 설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독거노인, 미혼모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노·사가 함께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고 지난 1월에는 추운 겨울을 나고 계신 서울, 충북, 울산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조손가정 결연아동 중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2천만원 상당의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