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추진하는 프로그램…5년간 약 7,3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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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종근당고촌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4년부터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약사 체험, 제약회사 연구원 체험, 큐레이터 체험, 캘리그라피 워크숍, 비주얼 씽킹 워크숍 등 5가지 특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더불어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난 5년간 약 7,3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장한 회장의 사회공헌 확대 제안에 따라 국내외 장학사업과 고촌이종근기념관 운영, 무상기숙사 지원, 생활장학금 지원 등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