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웹툰-소설 공모전을 각각 개최하며 신인 작가 적극 발굴과 다양한 콘텐츠 탄생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지는 CJ E&M과 공동으로 '추미스(추리·미스터리·스릴러) 소설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다.
참가자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혹은 장르들이 혼합된 장편 소설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아마추어 작가는 물론 기성 작가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웹툰과 소설 공모전을 통해 재능 있는 작가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인 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탄생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