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4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한다.
인터파크는 복권 사업의 투명성과 건전성, 공익성을 한층 더 제고하면서 동시에 기술적으로도 한 단계 더 선진화된 단계로 나아가게끔 할 수 있는 기업 철학과 기술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차기 복권 사업에 있어서 최적화된 '준비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복권 사업이 '국민에게 온/오프라인을 기반으로 발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유통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인터파크의 고객 노하우와 핵심 역량 그리고 기업 철학과 사업 기반이, 복권 사업자가 갖춰야 할 모든 자격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파크는 국내 온라인 항공권 및 공연 예매권 판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온/오프라인 발권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2년 월드컵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 세계적 스포츠 행사의 발권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온라인복권(로또)의 인터넷 판매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최적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인터파크는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이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재까지 성장해 왔으며, 특히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재단의 운영과 국내 출판 유통 회생을 위한 송인서적 인수, 청년 기업가들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사업 등을 펼치는 등 공익 추구와 상생 경영의 실천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해 왔다.
덧붙여 인터파크는 지난 96년에 국내 최초의 온라인 쇼핑몰로 시작한 이래 인터넷 서점, 공연 예매 시스템 운영과 온라인 여행 사업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유통전문회사로 성장해 왔으며, 이러한 전문성 이야말로 복권의 발행, 배송, 판매, 추첨, 수거 및 폐기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인터파크 김철수 사업추진단장은 "인터파크는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역량을 갖춘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투명성과 건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공익의 추구라는 복권 사업의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