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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처음 병원을 찾은 암환자를 위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방문 안내센터는 내원객의 이동이 가장 많은 3층(로비층) 입구, 기존의 안내데스크 자리에 들어섰다. 유리벽으로 구획돼 환자와 보호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센터에는 암환자 전문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진료상담과 예약(방문, 전화)은 물론, 진료의뢰서와 영상등록 등 병원 이용 과정에 대해서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정보교육센터와 연계해 암종별 맞춤 건강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첫 방문 안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