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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가피자, 가맹점과 바르고 착한 상생정책 운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17 16:40


- 식자재 공급가격 최소화 정책(유통마진 제로 및 매년 식자재 단가 인하 정책)

- 로얄티 방식 운영으로 가맹점 매출증대 공동 노력

- 상시 노무콜센터 운영 및 가맹점 구인관리 지원


7번가피자가 본사와 가맹점 간에 바르고 착한 상생정책을 펼치며,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전략을 공개했다.

7번가피자는 본사 매출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현저히 낮다. 본사에서 도우를 제외한 모든 식자재(원재료 및 부자재) 유통을 직접 하지 않기 때문에 매출 규모가 적다.

그리고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자재 공급 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자재 유통을 전문업체로 외주화하여 유통마진(차액가맹금)을 없애고, 매년 경쟁력 있는 식자재 협력업체 발굴과 단가인하 등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자재가격을 최소화하여 원가절감이 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식자재 및 기타 물품 인하 내용에서 2015년도는 7개 항목 단가를 4.1%~36%를 인하했고, 2016년도는 4개 품목에서 5.3~10 % 인하했으며, 2017년도는 14개 품목에서 5.5%~13.9%, 금년에는 1개 품목에서 75% 인하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유통마진 없이 로얄티 방식으로 가맹사업을 하기때문에 가맹점 매출증대만이 상생이므로 본사의 모든 역량을 가맹점 매출증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맹점의 효율적인 노무관리지원을 위해 본사에서 노무법인과 제휴(C&B)하여 상시 노무콜센터를 운영중이며,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근로계약, 최저임금, 4대보험 등 관련 제반 문제에 대한

수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리고 가맹점에서 필요한 알바등 구인관리지원을 위해서도 관련업체와 제휴하여 지원중이다.

7번가피자는 20여년간 폐점이 거의 없는 것으로 유명하며, 도우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도우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근본이 다른 차별화된 피자맛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최초로 완전 밀봉방식에 의한 저온 숙성기술로 개발한 최고의 도우는 십여가지 건강한 곡물을 사용하고도 오히려 기존의 흰 빵보다 더 쫄깃쫄깃한 맛을 내는 가심비가 탁월하다.

부산에서 브랜드 입지를 갖춘 다음,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기 위해 상경하여 최근 3년간 가맹점 증가가 3배에 달했고, 신규 가맹점을 계약한 점주들이 동종 피자업계 종사자들로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피자업계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다.

7번가피자 관계자는 "특히 수도권에는 유명피자브랜드 가맹점을 열 수 있는 장소가 거의 없지만, 7번가피자는 상권과 입지가 좋은 지역이 많이 있으며, 특히 상권분석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사 점포개발팀에서 소자본으로 소규모 점포창업이 가능한 최적점포 선정시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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