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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사이언스’와 DJ레이든 ‘사이버 펑크’ 컨셉 콜라보레이션 진행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1-17 07:32


레이든x파퓰러사이언스 콜라보레이션.

하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가 한국을 대표하는 DJ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과 함께 '사이버 펑크'라는 콘셉트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레이든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파퓰러사이언스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영감을 받은 '사이버 펑크'를 콘셉트으로 지난 17F/W 시즌 다양한 유니섹스 아이템을 선보인 하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이다.

파퓰러사이언스는 레이든의 EDM 세계관과 파퓰러사이언스의 17F/W 시즌 콘셉트인 '사이버 펑크'가 완벽하게 부합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래지향적인 레이든의 EDM 스타일을 그래픽으로 승화시킨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후드 티셔츠, 롱 슬리브 티셔츠, 쇼트 슬리브 티셔츠 3종의 아이템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남녀 누구나 데일리로 입기에 좋은 제품이다.

'사이버 펑크' 컬렉션은 스트리트 감성으로 젊은 층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무신사(www.musinsa.com) 스토어에서 1월 15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하며, 무신사 매거진에서는 파퓰러 사이언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근과 레이든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만들게 된 계기부터 서로가 추구하는 가치관, 그래픽의 의미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레이든의 일본어 발음인 '라이덴(Raiden)'에서 따온 천둥, 번개를 형상화한 번개모양 그래픽과 레이든의 곡 Acid Love(애시드 러브)와 C'est la Vibe(세라바이브)의 레터링 등이 새겨져 있어 레이든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파퓰러사이언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근 대표는 "늘 '아시아 대표', '한국 최초' 등의 수식어가 따르는 레이든과 작업하게 되어 즐거웠다"며, "이번 컬렉션은 레이든과 파퓰러사이언스의 협업을 기념하는 미니 캡슐 컬렉션 정도로 보는 것이 좋겠다. 향후에 보다 심도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컬렉션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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