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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2018년형 국내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1-15 15:3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포드 익스플로러의 2018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2018년형 포드 익스플로러 모델은 더욱 다양해진 안전 및 편의사양과 첨단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2018 익스플로러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고 크롬 바를 추가해 더욱 모던한 전면 디자인을 구현한 동시에, 고유의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했다.

실내는 1열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을 접고 활용할 경우 최대 2313L의 방대한 적재공간을 자랑하며, 운전자를 포함 3열까지 모든 좌석에 동반자가 탑승했을 때에도 594L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을 펼치고 접을 수 있는 파워폴더와 액티브 모션 컨트롤 마사지 기능을 갖춘 1열 멀티컨투어 시트는 포드 익스플로러만이 제공하는 동급 유일의 기능이다.

또한 향상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기능은 전장 및 측면 감지 시스템으로 안전한 평행 주차, 후방 직각 주차 및 파크 아웃을 지원한다.

2018 익스플로러에는 전자제어 주행 안전 장치가 포함된 어드밴스 트랙이 탑재돼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차체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준다. 전자제어 주행 안전 장치 시스템은 각 바퀴에 분배되는 제동력과 엔진 출력을 선택적으로 제어, 접지력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2018 익스플로러는 운전자 편의를 위해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을 지원한다. 이는 SK텔레콤의 T맵과 포드 차량이 연동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T맵 서비스를 미러링 기술을 이용해 차량 내 스크린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시작되며 추후 iOS 버전도 공개될 계획이다.

2018 익스플로러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3L 에코부스트 리미티드 5790만원, 3.5L V6 리미티드 554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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