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kt엠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매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L.POINT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L.POINT 1GB' 요금제를 롯데 ALL MY LIVING 카드로 결제 시, 월 1만원 통신비 캐시백 혜택이 제공돼 고객은 추가비용 없이 매달 엘포인트를 적립 받게 된다. 'L.POINT 10GB' 요금제는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에 엠모바일 유심칩만 끼우면 즉시 이용 가능하며,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가입비와 유심비가 모두 면제된다.
L.POINT 요금제는 엘포인트 모바일 APP과 홈페이지,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 전국 kt엠모바일 공식인증매장에서 가입 가능하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18년 3월 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 엘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엘포인트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31일까지 QM3 시승 및 구매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QM3 비비드 매니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포인트 회원 누구나 QM3 구매상담 또는 시승신청 시,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와 경품을 지급한다.
제휴컨설팅2팀 엄인욱 팀장은 "국내 대표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엘포인트는 기존 계열사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의 개방형 제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kt엠모바일과의 제휴는 멤버십 서비스가 유통을 넘어 통신서비스까지 확장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엘포인트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통합멤버십 서비스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