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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1담당 1나눔' 활동에 2년간 총 78개 담당, 223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61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담당 1나눔뿐만 아니라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Vonation)',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장애인과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월 1회 금요일,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유플러스 봉사시간'을 도입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