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진공블렌더 ‘디큠’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12-31 14:44


휘슬러코리아_진공 블렌더 '디큠'.

휘슬러코리아가 진공 블렌더 '디큠'을 선보인다.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식단을 완성하는데 대한 관심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간편 건강식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섭취하는 '클린 이팅(Clean Eating)'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블렌더가 각광받으며 관련 시장 또한 2015년 1700억원 규모에서 2017년 2000억원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손쉽고 건강한 한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데다 이유식 재료 준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까지 가능하기 때문.

블렌더는 무엇보다 블렌딩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디큠은 휘슬러 압력솥의 혁신적 진공 기술과 강력한 파워모터를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장점이다. 재료를 진공 상태로 블렌딩하면 블렌딩 과정에서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산화가 최소화된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섬유질과 수분층이 분리되지 않고 더 선명한 색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거품이 생기지 않아 깔끔한 맛을 완성한다.

디큠의 강력한 파워모터는 미세하고 빠른 블렌딩으로 재료의 영양소는 물론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린다. 더욱 균일하게 블렌딩해 더 부드러운 질감을 얻을 수 있는 것. 휘슬러는 동시에 블렌딩과 진공 작동 시 소음을 방지하는 '디큠 사일런스 커버'를 적용해 소음 걱정도 줄였다.

사용자 편의도 한층 높였다. 수동으로 분당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가 원하는 입자로 나만의 맞춤 요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진공 혼합과 진공 블렌딩 등 원터치 자동 버튼으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아가 친환경 트라이탄 투명 용기를 적용해 요리 재료와 조리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유해 성분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는 건강과 편의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건강 간편식을 선호한다"며 "휘슬러 디큠 진공 블렌더는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소비자의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아이템으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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