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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했던 상조시장이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됐다. 현재 상조서비스 가입자 수는 약 48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0%에 달한다. 하지만 할부거래법 개정에 따른 구조조정이 더욱 가속화돼 부실업체의 폐업으로 이어졌고, 결합 상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발령돼 고객 신뢰도가 하락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는 안팎에서 밀려드는 격랑 속에서 흔들림 없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 한 해를 보람차게 이끌었다.
'상조 본질의 서비스'로 승부
상조서비스는 가정의례행사 대행인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예는 지키며 품격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람상조는 27년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한 실무중심의 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료 후 현장에서 바로 장례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에게 현실성과 함께 진정성을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의정부, 인천, 창원, 김해, 여수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을 오픈하면서 기존회원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도 누구나 차별화된 장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즉,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가기 위함이다.
보람상조는 이처럼 서비스 강화와 고객감동 최우선에 전사적 역량을 강화하고,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지침'에 의거, 소비자들의 알 권리와 피해 예방을 위해 전자제품, 안마의자 등의 결합상품 마케팅 없이 본질에만 충실한 상조서비스 제공 정책을 고수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이로써 보람그룹은 국내 최대 여론조사 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2017 상조서비스 전문브랜드 소비자 진단조사'에서 인지도와 선호도 모두 1위에 선정됨은 물론 지난 1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4년지속 상조 만족도 1위 브랜드 선정, '2017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4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4월에는 '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명품브랜드상 수상', 7월에는 '2017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고객중심경영 부문'에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보람그룹은 한양대학교와 '메모리얼 주얼리용 젬스톤' 연구지원 협약 체결을 맺고 아시아 최초로 메모리얼 주얼리용 젬스톤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으로서의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함께'의 정의를 구현
2017 보람그룹의 첫 상생프로젝트는 '나눔 문화 행사'다. 1월, 부평장애인복지관에서 설 맞이 나눔 문화 행사를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2월에는 한국IT복지진흥원에 불용PC 일부를 재조립 후 기증했으며, 3월에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PC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4월에는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으며, 가정의 달 5월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봉사'로 '착한행보'를 이어갔다. 민족 대명절 추석에도 나눔 문화 행사를 잊지 않았으며, 2017 연말을 맞이해 문화관람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극무료관람을 후원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 생활체육 선도
보람그룹의 나눔 실천은 비단 봉사활동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보람그룹의 2017년 스포츠공헌을 세밀하게 살펴보면 최철홍 회장이 스포츠공헌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 2016년 10월과 11월, 각각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과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과의 협약을 통해 탁구 인재 양성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곧 이은 2017년 3월에는 제1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연이어 제55회 보람상조배 전국중고남녀종별탁구대회,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2017 안산시·대한항공배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 후원 등으로 대한민국 탁구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탁구 유망주 양성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에 해외대회 및 전지훈련 전액 후원하고, 경남체육회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운영지원 및 유소년 지원 협약'을 맺어 창원지역 초, 중, 고를 방문해 탁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유소년 인재 양성에 힘쓴 한 해였다.
보람상조는 탁구뿐만 아니라 넥센히어로즈와 골드스폰서십 협약식 개최, 넥센히어로즈 '보람상조 스폰서데이' 행사 및 시구 등으로 야구 후원에도 앞장섰으며 '국가대표와 함께 찾아가는 탁구강습회'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스포츠 인재 육성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 역시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