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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모발 건강 신경쓰인다면, '근본'부터 관리해야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12-28 16:38


정기적으로 뷰티샵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네일아트를 받거나 염색, 펌 등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자기 관리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를 하려는 것. 2017년 네일아트 시장은 이미 3조원을 넘어섰다는 통계청의 발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손톱과 헤어 변화로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적인 만족감은 높아지지만 잦은 시술로 인해 점점 약해져 가는 손톱과 모발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식이유황이 함유된 한국솔가 제품.
◆ 잦은 시술로 약해진 손톱, 근본적인 관리로 회복

외적인 아름다움도 좋지만 너무 잦은 네일아트 시술을 손톱 건강에 좋지 않다. 매니큐어에는 착색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아세톤이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화학적, 물리적 충격이 가해져 손톱 손상이 발생한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젤 네일의 경우 UV젤 건조 기기에 장시간 노출되어 손톱이 약해질 우려가 크다. 손톱이 얇아지고, 큰 충격 없이도 잘 깨지는 증상인 '조갑박리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번 손톱이 상해버리는 경우, 회복까지는 최소 3주 이상이 소요된다. 손상된 손톱은 상처와 무좀균 등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손·발톱은 미적 기능을 넘어서 몸의 건강을 대변하는 신호로도 볼 수 있다. 따라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네일아트 시술을 쉬어주면서 손톱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 손톱, 모발 등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 케라틴 합성에 도움 주는 '유황'

손톱과 모발에 직접 바르는 영양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식이유황(MSM)'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유황'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물질로 콜라겐이나 케라틴 등의 원료이며 동시에 합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식이유황(MSM)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 인체조직 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매일 1g 이상 섭취 시 피부 조직 등에 도움이 된다는 해외 의학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에서 출시한 '솔가 SNH 포뮬러'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와 구리,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주원료로 포함되어 있으며, 식이유황(MSM), L-프롤린, L-라이신염산염 등을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특히 솔가 SNH 포뮬러에 함유된 MSM은 99.8%의 고순도, 고품질로 알려진 미국 Bergstorm의 '옵티MSM'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일 섭취량 당 1000mg을 섭취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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